지적장애인을 속여 대출받게 하는 등의 방식으로 수년에 걸쳐 8억원가량을 가로챈 40대 A씨가 구속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 울주경찰서는 11일 이 같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동네에서 알고 지내던 사이인 B씨가 지적장애를 가진 사실을 이용해 2022년 5월부터 올해 8월까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내연관계인 불법 대부업자 C씨를 통해 불법 대출을 종용하거나 B씨 명의로 대출을 받고 카드를 만들어 자신이 사용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 울주경찰서는 11일 이 같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내연관계인 불법 대부업자 C씨를 통해 불법 대출을 종용하거나 B씨 명의로 대출을 받고 카드를 만들어 자신이 사용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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