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9일부터 최근까지 광주 서구 쌍촌동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5차례에 걸쳐 1100만원 상당 드릴·유압절단기 등 건설 공구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본인이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는 공사 현장 창고로 들어간 A씨는 심야에는 현장 관계자들의 감시가 소홀하다는 점을 노리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전해진다.
A씨가 검거된 원룸에는 1억원 상당 공구 150여개가 발견돼 경찰이 압수한 상태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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