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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우의장 ‘채해병 국정조사’ 착수 공감대... “27일 위원 명단 제출”

2024-11-25 15: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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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우원식 국회의장이 채해병 순직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 공감대를 형성하며 "국정조사로 채해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의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채 해병이 순직한 지 14개월이 지났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한 청년이 이해할 수 없는 상관의 명령으로 숨졌는데 철저한 수사로 책임을 가려야 할 정부와 군은 수사를 방해하고 진실을 은폐하기에 급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분명한 것은 대통령의 격노로부터 (의혹의) 모든 것이 시작됐다는 점"이라며 "민주당은 국정조사로 수사 외압의 실태를 투명하게 밝혀내고, 죄를 지은 자는 합당한 처벌을 받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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