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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민사소송 관련 재판부 화해권고 거절... ‘재판 끝까지’

2024-11-14 12:00:47

서부지법=연합이미지 확대보기
서부지법=연합
배우 이영애씨가 자신의 기부 행위를 ‘김건희 여사 연관설’로 엮어 방송한 유튜버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재판부의 화해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김진영 부장판사)는 지난달 29일 이씨 측이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화해권고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사실상 합의 절차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씨 측에선 화해권고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의 이의신청서를 지난 12일 법원에 제출했고 정 전 대표 측 역시 이날 이의신청을 해 재판부는 다시 기일을 지정하고 재판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이씨는 지난해 9월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추진 중인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5천만원을 기부했는데 이를 두고 열린공감TV 측이 김 여사와 연관돼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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