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어기구 의원은 ‘국도 32호선 대체우회도로’와 ‘제2서해대교 국비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상세히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게다가 국토부가 공모 중인 (뉴빌리지·도시재생인정) 사업에 각각 ‘송악읍 기지시지구’와 ‘면천면’이 뽑힐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뿐만 아니라 기재부를 찾아 ‘당진 아산 고속도로’의 신속한 추진을 재차 당부하면서 당진의 첫 국가기관인 ‘해경 인재개발원’이 조속히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여기에 덧붙여 환경부를 방문해 오봉제 수변공원에 추진 중인 ‘탄소중립체험관’이 설립될 수 있도록 국비 배정을 요청했다. 이어 고용부를 찾아가 당진에 ‘산재전문공공병원’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신신부탁했다.
한편 어기구 의원은 “당진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선 중앙부처에 당진의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일선 공직자들과 적극 소통해 당진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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