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노래방에서 불이 났다"는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한때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며 연소 확대 저지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화재로 건물 4층 PC방 이용객 중 27명이 계단에 연기가 차오르자 테라스 등으로 대피해있다가 소방대원에게 구조됐다.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명이 단순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