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5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인 ‘2024 SEMA SHOW(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 Show, 이하 세마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팅크웨어는 국내 아이나비의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인 ‘팅크웨어 대시캠(Thinkware Dash Cam)’의 주요 제품(U3000, U1000 Plus, ARC, F70 PRO 등)을 선보인다. 또 테슬라 전용 PDLC 스마트 필름인 '칼트윈 ACTIV'를 테슬라 모델 Y차량에 실시간으로 설치하는 특별 시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칼트윈 액티브’는 PDLC(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l) 전자식 선쉐이드 시장에 내놓은 새로운 제품으로, 팅크웨어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박막 두께로 시공해 태양열을 완벽에 가깝게 차단하고 순정 상태와 거의 동일할 정도의 압도적인 시인성을 보인다. 또 해당 제품은 실제 시공 현장에서 불필요한 성형과 재단을 하지 않아 차량에 손상 없이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SEMA 쇼는 우리 제품과 기술을 세계에 소개할 수 있는 중요한 박람회다”며 “이번 참가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