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지난해 누적 기준 자유형 미집행자는 6천75명이었으며 이 중 국외로 도피한 미집행자의 경우 1천14명을 기록했다.
장동혁 의원은 "형을 선고받고도 국내·외로 도피하는 범죄자들이 지속되고 있어 추가적인 범죄가 우려된다"며 "도주 중인 범죄자들을 적극적으로 검거하고, 지능화되고 있는 도피 수법에 맞춰 형 집행 절차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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