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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낚시어선서 어획된 청상아리가 사람 공격해 1명 부상

2024-09-27 11:17:03

사진=연합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연합
부산 영도구 생도 인근 해상 9.77t 낚싯배에서 27일 오전 4시 20분께 청상아리로 추정되는 어획물을 건져올려 확인하다가 어선 사무장이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어획물은 청상아리로 추정되는 몸길이 90㎝ 상어로 발등과 손가락을 물린 사무장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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