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어뱅크는 지난 23일 타이어뱅크 밀양점에서 이웃사랑 실천 릴레이 45호 주인공으로 선정된 밀양농협 농가주부모임 김해옥 회장에게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하고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김해옥 회장은 2000년부터 현재까지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농촌 일손 돕기와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 대학생 봉사단과 주부봉사단을 연계, 이를 해소하는 등 농촌을 지키기 위한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청소 봉사 및 밑반찬 지원, 세탁 봉사 등을 20여 년간 지속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도 헌신해 왔다. 정신질환, 질병, 노령 등으로 생활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 주거환경 개선을 도우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타이어뱅크는 설명했다.
김해옥 회장은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하란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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