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변인실은 3일 "기시다 총리가 6∼7일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기시다 총리가 퇴임을 앞두고 한일 셔틀 정상외교를 벌이고 임기 중 유종의 미를 거두면서 양국간 발전 방향을 논의차 방한을 적극 희망해 성사됐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다음 달 27일 열리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할 예정이며 이번 방한을 통해 퇴임 전 윤 대통령과 만나 양국이 추진해온 한일관계 개선 작업을 점검할 전망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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