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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디지털성범죄 정책토론회 참석... 삭제 지원 주체, 국가→지자체 확대 강조

2024-09-03 10: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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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국회에서 열리는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책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실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경찰청·서울시·서울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오 시장은 자료에서 "서울시는 최대한 서둘러 단 한 명의 피해자라도 더 도울 수 있도록 하고 피해자가 무거운 짐을 홀로 감당하지 않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속한 피해자 지원을 위해 딥페이크 피해 영상물을 삭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 만큼, 삭제 지원의 주체를 국가에서 지자체로 확대하는 법령 개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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