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시는 2025년 1월 9일 백양터널의 민자사업자 관리운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그 다음날인 10일부터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당초 요금 무료화 시 현재 7만5천 대 수준인 통행량이 10만 대 이상으로 급증할 것을 우려해 통행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현재 왕복 4차로인 백양터널을 왕복 7차로로 증설하고, 통행료를 현행 900원에서 500원으로 인하해 계속해서 통행료를 징수할 계획이었다. 시는 재정정 부담이 발생하더라도 시민의 편익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백양터널 무료화를 결정했다.
한편 시의회에 제출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등에 관한 개정 조례안을 철회하고, 광안대로 스마트톨링 도입에 따른 조례개정은 시의회 다음 회기(제325회 정례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시는 당초 요금 무료화 시 현재 7만5천 대 수준인 통행량이 10만 대 이상으로 급증할 것을 우려해 통행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현재 왕복 4차로인 백양터널을 왕복 7차로로 증설하고, 통행료를 현행 900원에서 500원으로 인하해 계속해서 통행료를 징수할 계획이었다. 시는 재정정 부담이 발생하더라도 시민의 편익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백양터널 무료화를 결정했다.
한편 시의회에 제출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등에 관한 개정 조례안을 철회하고, 광안대로 스마트톨링 도입에 따른 조례개정은 시의회 다음 회기(제325회 정례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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