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스트리테스키 도미니크 선수는 4번째 스테이지에서 선두에 오른 뒤 마지막 15번째 스테이지까지 1위를 유지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발휘하며 최종 합산 기록 1시간 41분 56.7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랠리 대회는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가 섞인 복합 노면을 오랜 시간 주행하기 때문에 급격한 노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타이어의 민첩성과 강력한 내구성이 중요하다”며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 간의 기술력 경쟁이 함께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의 우승으로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톱티어(Top Tier) 타이어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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