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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안위 전체회의... '마약수사 외압 의혹' 청문회 진행

2024-08-20 09: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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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20일 세관이 연루된 마약 밀반입 사건 수사 외압 의혹 청문회를 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청문회에는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병노 전남경찰청 생활안전부장(경무관), 백해룡 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장(경정)을 비롯해 조지호 경찰청장,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남제현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 행정관, 김찬수 대통령비서실 지방시대비서관실 행정관 등 21명이 증인으로 출석 예정돼 있다.

윤희근 전 경찰청장 등 7명의 증인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상태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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