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성금은 피해 이재민들이 재기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부산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국 수해 지역피해 복구와 수재민 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일 청장은 “갑작스런 수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성금이 수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해 2월 튀르키예 ·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및 7월 수도권지역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매년 연탄 나눔 봉사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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