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식에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강원지부 임규성 지부장과 용선이 중독심리상담사 등 담당 직원 4명, 원주준법지원센터 소장과 마약류담당 보호관찰관(윤상호) 및 담당자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원주준법지원센터는 기존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중독전문가 3명 이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강원지부장 등 전문가 2명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마약류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치료재활 중심의 전문상담 및 보호관찰 종료자에 대한 사후관리 등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강원지부 임규성 지부장은 “마약으로 인한 사회적문제 등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원주준법지원센터와 원활하게 협력하여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전문 상담 및 치료 연계 제공 등 재활을 통한 사회복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주준법지원센터 장필승 소장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강원지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약류 사범 치료재활 협업체계가 더욱 활성화된 만큼, 이들의 원만한 사회복귀와 재범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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