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폭염의 위세가 수그러질 때까지 정부는 국민의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태풍과 폭우가 우리 삶을 쓸어갈 수 있는 것처럼, 더위도 어느 선을 넘으면 사람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재난이 된다"면서 "주위의 도움도 필요하지만,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민 한분 한분의 협조가 절실하다. 더위를 예삿일로 여기지 말고, 스스로 조심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폭염 대응으로 정부가 지난달 31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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