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수교량은 케이블을 이용하여 상판을 공중에 매단 형식의 교량으로 현수교와 사장교가 주를 이룬다. 관리원은 2008년부터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전국 국도상의 33개 특수교량에 대한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특수교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초기 대응반 출동, 위기 경보 수준별 대응, 피해수습 및 복구 활동 등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김일환 원장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와 안전을 위해 특수교량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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