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현충원의 관리 주체가 69년 만에 국방부에서 새로 출범한 국가보훈부로 변경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보훈부는 오는 24일 국립묘지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국립서울현충원 관리·운영에 관한 사무를 국방부에서 이관받는다고 밝혔다.
국립서울현충원은 1955년 7월 15일 국군묘지로 창설돼 그간 국방부가 관리를 맡았다. 1996년 국립현충원, 2006년 국립서울현충원으로 명칭이 바뀌면서도 관리 주체는 유지됐으나 정부는 국립묘지 관리체계 일원화와 서울현충원 관리 개선을 위해 지난해 6월 국가보훈위원회 의결을 거쳐 보훈부로의 이관을 최종 결정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연합뉴스에 따르면 보훈부는 오는 24일 국립묘지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국립서울현충원 관리·운영에 관한 사무를 국방부에서 이관받는다고 밝혔다.
국립서울현충원은 1955년 7월 15일 국군묘지로 창설돼 그간 국방부가 관리를 맡았다. 1996년 국립현충원, 2006년 국립서울현충원으로 명칭이 바뀌면서도 관리 주체는 유지됐으나 정부는 국립묘지 관리체계 일원화와 서울현충원 관리 개선을 위해 지난해 6월 국가보훈위원회 의결을 거쳐 보훈부로의 이관을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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