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MSP 티디지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수요기업들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노하우'를 공개한다.

라온피플 자회사인 티디지(TDG; 대표 이석중)는 26주년을 맞아 '대표님, 우리가 보안기술이 없지 돈이 없습니까!' 이벤트를 열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기업담당자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공유하고, 실전에서의 활용 노하우를 전수해줄 예정이다.
7월10일부터 내달 9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티디지 공식 홈페이지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을 남기면 자동으로 경품에 응모가 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 티디지 한수철 본부장은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으로 온프레미스에서 발생하는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조직의 유연성을 높여주는 등 혁신적인 디지털전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기술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융합되는 등 비즈니스 환경이 고도화되면서 발생하는 기술적인 어려움이나 고민, 궁금했던 내용들을 이벤트 페이지에서 질문하고, 티디지의 답변을 통해 해소함으로써 담당자들이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벤트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한 본부장은 또 “티디지는 26년의 업력과 축적된 노하우, 그리고 전문 엔지니어와 동종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IT인력풀을 바탕으로 보안, 모니터링, 백업, 비즈앱, 디바이스 등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적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티디지는 제조 및 유통부터 금융, 게임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기업들의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를 선도하고 있으며 ▲인프라분석 ▲컨설팅 ▲설계 ▲구축 ▲마이그레이션 매니지드서비스 ▲관리자 교육까지 원스탑으로 지원이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비젠, 생성형 AI 기반 기업용 AI 플랫폼 시장 공략 시동
빅데이터 플랫폼 및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인 모비젠이 생성형 AI 시대를 맞아 기업용 AI 플랫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모비젠 김태수 대표이사는 지난 1일 ‘AX브릿지위원회’ 출범 포럼 행사 자리에서 개발 중인 기업용 AI 플랫폼 기술과 비전을 일부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사내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데이터를 가진 기업이 생성형 AI를 접목해 데이터를 사업 전략과 운영에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생성형 AI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된 대규모 인공신경망으로, 문맥을 이해해 복잡한 문제를 추론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기업의 데이터 활용 방식을 혁신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모비젠의 비전은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의 완전한 결합이다. 데이터는 클라우드로 이전돼 최신 기술로 구동되고 있으며, AI/ML 기술을 통해 지능화되고 있다. 하지만 기업의 데이터팀과 비즈니스팀 사이에는 여전히 큰 간극이 존재한다. 생성형 AI는 이러한 간극을 좁히고, 데이터 접근성을 높여 임직원들의 생산성을 향상하며, 고객의 참여를 증가시키고 운영을 최적화해 제품을 혁신할 수 있다.

◆람다256, 파스토와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두나무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전문 기업 람다256(Lambda256)은 스마트 물류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파스토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의 운송 추적 시스템 및 신용 평가 시스템을 갖춘 물류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람다256은 이번 파스토와의 제휴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및 데이터 웨어하우스 구축, 분석 등 블록체인 기반 기술 공동 개발과 데이터 분석 사업 컨설팅을 담당한다. 파스토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물류 플랫폼의 신뢰성과 보안성을 한층 강화하여 고객사에게 동반 성장을 위한 최상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