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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소득 2주년 토론회 개최... 오세훈 "대한민국 자랑 K-복지 시작"

2024-07-04 15: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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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서울시가 '안심소득' 시범사업 2주년을 맞아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래형 소득보장제도의 탐구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년여의 실험 결과 대상자의 소득이 늘었고, 수급탈피율은 대조군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아지는 성과를 냈다"고 소개했다.

서울시가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한 안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 소득을 일정 부분 채워주는 소득보장 모형이다.

오 시장은 "안심소득이라는 의미 있는 미래 소득보장 실험이 1천만 메트로폴리탄(대도시)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이 매우 뜻깊다"며 "AI제이션(모든 것이 인공지능화) 시대에 안심소득이 한 사람의 인생도 소홀히 다루지 않고 사각지대 없이 보듬을 수 있는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K-복지의 시작이 되도록 사명감을 갖고 설계부터 진행까지 빈틈없이 챙기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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