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 국회의장은 2022년부터 매주 일요일 경춘선숲길 등 지역 주민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현장민원실을 열어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한편 (민원·정책) 제안을 받아 왔다.
현재까지 1300여건의 민원을 받아 1000여건 민원을 해결하는 등 주민들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에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우 의장의 행보는 국회의장 취임 이후에도 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경청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한편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 5일 당선 인사에서도 “민심은 국민 삶의 현장에 있고 (갈등의 해법도‧국회가 해야 할 일도) 일반 국민의 (생활‧생계) 현장에 답이 있다”며 “국회의원은 의정활동의 현장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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