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홈플러스가 2년 연속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5월 31일 공시된 홈플러스 제26기(2023 회계연도, 2023년 3월 1일~2024년 2월 28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3 회계연도 홈플러스 총 매출은 6조931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약 3309억 원 증가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2021 회계연도에 매출 턴어라운드를 기록한 홈플러스는 고객 기반이 확대되며 온·오프라인 전 부문에서 2년 연속 매출이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업손익 역시 전년 대비 약 608억 원 개선되었지만, 금융시장 경색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로 흑자전환은 달성하지 못하고 1994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유통업계에서는 비우호적인 대외 환경과 지난해와 비교해 매장 수가 3개 줄어든 상황에서도 홈플러스가 2년 연속 매출 성장을 달성하고 영업이익이 개선된 점에 주목하며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홈플러스의 영업활동으로 인한 수익성을 나타내는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2022 회계연도 2204억 원에서 2023 회계연도 2720억 원으로 516억 원 증가했다. EBITDA는 영업활동과 무관한 이자와 세금 그리고 감가상각비를 제외한 수치로 기업의 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재무지표다. 이는 온·오프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년 전부터 진행된 선제적 투자가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선순환 구조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실적 개선 이면에는 선제적 투자를 바탕으로 한 홈플러스 리브랜딩 노력이 있었다”라며 “홈플러스가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면서 20~30대 고객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하는 등 신규 고객 유입과 고객 기반 확대도 지속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5월 31일 공시된 홈플러스 제26기(2023 회계연도, 2023년 3월 1일~2024년 2월 28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3 회계연도 홈플러스 총 매출은 6조931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약 3309억 원 증가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2021 회계연도에 매출 턴어라운드를 기록한 홈플러스는 고객 기반이 확대되며 온·오프라인 전 부문에서 2년 연속 매출이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업손익 역시 전년 대비 약 608억 원 개선되었지만, 금융시장 경색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로 흑자전환은 달성하지 못하고 1994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유통업계에서는 비우호적인 대외 환경과 지난해와 비교해 매장 수가 3개 줄어든 상황에서도 홈플러스가 2년 연속 매출 성장을 달성하고 영업이익이 개선된 점에 주목하며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홈플러스의 영업활동으로 인한 수익성을 나타내는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2022 회계연도 2204억 원에서 2023 회계연도 2720억 원으로 516억 원 증가했다. EBITDA는 영업활동과 무관한 이자와 세금 그리고 감가상각비를 제외한 수치로 기업의 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재무지표다. 이는 온·오프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년 전부터 진행된 선제적 투자가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선순환 구조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실적 개선 이면에는 선제적 투자를 바탕으로 한 홈플러스 리브랜딩 노력이 있었다”라며 “홈플러스가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면서 20~30대 고객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하는 등 신규 고객 유입과 고객 기반 확대도 지속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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