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차영환 기자] 한국문학세상(회장, 수필가 김영일)은, 4월1일부터 30일까지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작품을 접수하여 시문학상에 시인 이제민(60세·대전)과 시인 유용기(66세·대전)가 선정됐다.
수상한 이제민 시인은, 시 ‘새벽 바다’에서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의 일상을 오묘한 미학으로 밀물과 썰물의 조화에 비유하며 포구의 뱃고동처럼 우려냈다. 꿈을 향해 날갯짓하는 싱그러운 햇살로 승화시킨 아스라한 형상이 돋보였다.
유용기 시인은, 시 ‘천생연분’에서 젊은 날 좋아하는 마음은 있지만 먼저 고백할 수 없었는지 서로 좋아하는 꽃이 뭐냐고 물으면 호박꽃과 박꽃을 좋아한다고 멋없이 말했지만, 달빛에 비친 보조개가 가슴을 뛰게 하였다는 사랑의 감성을 행복한 보금자리로 승화시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일 심사위원장(시인, 수필가)은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디지털 문학상”은 2005년에 처음 창설되어 온라인에 발표된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하여 매년 시상해 왔으며,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라면 어디서든지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문예대전“이라고 밝혔다.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은, 김영일 회장이 부패방지위원회에 근무하던 2002년에 각종 문예대회의 불공정 심사를 예방하기 위해 처음 발명한 것으로 접수와 채점, 당선작까지 비밀코드로 심사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발명특허 기술이다.
당선작은 종합문예지 ‘계간한국문학세상’ 가을겨울호(11월)에 발표하며, 당선자가 개인저서 출간을 원하면 소량 출간시스템을 통해 최저 비용으로 출간을 지원한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수상한 이제민 시인은, 시 ‘새벽 바다’에서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의 일상을 오묘한 미학으로 밀물과 썰물의 조화에 비유하며 포구의 뱃고동처럼 우려냈다. 꿈을 향해 날갯짓하는 싱그러운 햇살로 승화시킨 아스라한 형상이 돋보였다.
김영일 심사위원장(시인, 수필가)은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디지털 문학상”은 2005년에 처음 창설되어 온라인에 발표된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하여 매년 시상해 왔으며,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라면 어디서든지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문예대전“이라고 밝혔다.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은, 김영일 회장이 부패방지위원회에 근무하던 2002년에 각종 문예대회의 불공정 심사를 예방하기 위해 처음 발명한 것으로 접수와 채점, 당선작까지 비밀코드로 심사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발명특허 기술이다.
당선작은 종합문예지 ‘계간한국문학세상’ 가을겨울호(11월)에 발표하며, 당선자가 개인저서 출간을 원하면 소량 출간시스템을 통해 최저 비용으로 출간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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