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기술 교류를 통한 자율주행차, 전기차, UAM 등 미래모빌리티 분야 인재 양성, 연구 활성화, 산업발전을 위한 공동과제 수행 등을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TS 권용복 이사장, 오태석 자동차검사본부장, 중부대학교 이정열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 모빌리티, 교통안전 등을 위한 심화 커리큘럼을 마련하는 등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체계를 만들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TS는 미래 모빌리티 전문가 과정 설계에 필요한 인력 지원을 통해 강의 내용 구성 지원과 직원 대상 교육생을 모집하고, 중부대는 미래 모빌리티 석·박사 과정을 설계하고, 학습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및 커리큘럼 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TS 권용복 이사장은 “자율차, 전기차, UAM 등 다양화되는 모빌리티에 대한 교통안전 확보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미래 모빌리티 전문가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공단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를 위해 급격히 변화하는 모빌리티 산업 안전성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