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회의에는 원종철 코레일 디지털융합본부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에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7명이 참석해 정보보안,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최신 정보보안 위협 동향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사례를 공유하고 △계열사의 사이버보안 취약점 점검결과에 따른 보완대책과 △개인정보 관리 강화 방안을 공동 실행키로 했다.
이밖에 코레일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계열사와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관련 정보 공유와 컨설팅 등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원종철 코레일 디지털융합본부장은 “최근 해킹, 스미싱 등 사이버 공격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 본사와 계열사의 협력체계를 유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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