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에 따름녀 인천~마카오 운항 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15분에 출발해 마카오국제공항에 현지시간 오후 11시 55분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마카오국제공항에서 현지시간 다음날 오전 1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6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한다. 비행시간은 약 3시간 40분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중국의 특별행정구인 마카오는 중국과 포르투갈의 문화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 유명할 뿐 아니라, 겨울에도 날씨가 비교적 온화해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며 “마카오에서 홍콩까지도 약 1시간 남짓이면 페리,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손쉽게 왕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여행객들은 이번 대한항공의 마카오 신규 취항과 더불어 매일 4회 운항하는 대한항공의 인천~홍콩간 항공편을 이용하면 한 번의 여행으로 두 도시를 알차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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