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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보호관찰소, 저장강박 시각장애인 세대 주거환경 개선

2024-04-26 14:22:54

(사진제공=목포보호관찰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목포보호관찰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목포보호관찰소(소장 박길수)는 4월 26일 홀로 생활하는 저장강박 시각장애인 세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6명을 지원해,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한 비닐하우스 철거 등 주거환경 개선 사회봉사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암군청에서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집 안에 생활폐기물을 방치해 놓은 취약계층(독거, 시각장애인)의 환경을 접하고, 목포보호관찰소에서 운영중인 ‘해드림봉사단’에 신청을 통해 이뤄졌다.
영암군청관계자는 “오랫동안 방치된 생활폐기물로 인해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함과 민원 발생으로 고민하던 중 목포보호관찰소에서 실시하는 봉사단 소식을 듣고 신청했는데, 봉사단이 현장에 방문하여 방치된 생활폐기물 처리작업을 해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목포보호관찰소는 취약계층에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해드림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이 필요할 경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지역 보호관찰소(준법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체 적절성 심사를 거쳐 지원이 이뤄진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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