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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보호관찰소, 스토킹범죄 전자장치 부착 잠정조치 합동 모의훈련

2024-04-26 11:29:04

[로이슈 전용모 기자] 청주보호관찰소는 충청북도경찰청, 상당경찰서, 위치추적대전 관제센터와 합동으로 ‘스토킹범죄 전자장치 부착 잠정조치’ 모의훈련(FTX)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자장치 부착 잠정조치는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스토킹 가해자에게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할 수 있도록 하는 관련 법 조항으로, 올해 1월 12일부터 전면 시행됐다.
이번 모의훈련(FTX)은 스토킹 가해자가 피해자의 주거지에 접근하는 경보에 대해, 위치추적관제센터에서 신속히 정보를 전파하고 경찰의 신속한 출동으로 가해자를 체포하는 동시에 피해자 보호조치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주보호관찰소와 충북도경찰청 등은 정기적 실무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청주보호관찰소 이용호 소장은 “전자장치 부착 잠정조치는 피해자 보호를 위해 신속한 업무처리가 중요한 만큼 경찰과의 업무공조를 통해 범죄예방과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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