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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상서, 차 안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던 무면허 운전자 검거

2024-04-23 21:55:36

조수석 유리창을 깨고 있는 경찰관. 영상캡처.(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조수석 유리창을 깨고 있는 경찰관. 영상캡처.(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사상경찰서(감전지구대)는 차 안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던 무면허 음주 운전자를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월 21일 오후 5시 11분경 부산 사상구 감전동 강변대로 하단방면에서 "1차선에 차 한 대가 중앙분리대를 긁으면서 가고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를 막아선 견인차 기사가 승용차 운전자의 이상한 자세를 보고 신고한 것이다.
감전지구대 경찰관이 현장 도착해 차안을 살펴보니, 운전자의 고개가 뒤로 젖혀져 있어 의식이 없는것 같아 유리창을 깨고 조수석 문을 강제 개방한 뒤 운전자(40대·남,무면허) 상태를 확인한 결과 음주상태(면허취소수치)로 자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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