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3년째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 100여 개의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전국에서 올라온 신선한 버섯, 굴비, 사과, 배, 곶감, 황태, 젓갈 등 품질 좋은 지역별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장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장식에서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오늘 열린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가에는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도시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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