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공기업·공공기관

TS, 車사고 유자녀 학습‧문화활동 멘토링 무상 지원

2024-04-15 12:15:48

TS, 車사고 유자녀 학습‧문화활동 멘토링 무상 지원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권용복)은 이달부터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유자녀를 대상으로 학습지도·진로상담·문화활동 등을 진행하는 멘토링 서비스를 무상으로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유자녀 멘토링 서비스는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기 유자녀(초등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를 1:1로 매칭시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학습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753명의 멘토가 880명의 유자녀를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해왔다.
TS는 올해 자동차사고 유자녀 가정의 수요에 따른 맞춤형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운영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유자녀를 대상으로 응시료 및 자격증 발급 비용을 지원하는 등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또 TS는 1:1 오프라인 매칭을 통한 유자녀 학습지원, 진로·고민 상담, 체험·견학 활동과 함께 도서 지역 및 비대면 희망 유자녀를 대상으로 온라인 멘토링도 병행한다.

아울러 학습지원 온라인 멘토링과는 별개로 금호타이어와 희망VORA의 후원을 통해 유자녀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급별 온라인 컨설팅(SW코딩, 진로 및 진학 코칭)도 실시한다.

TS 권용복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유자녀가 사회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지원사업을 발굴할 것”이라며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나눔과 관심이 꾸준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