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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이겼다 생각지 않는다…민심의 따가운 회초리 맞았다”

윤상현 “저의 생환 관계없이 우린 참패했다…더 낮은 자세로 민심 받들겠다”

2024-04-11 09:53:37

윤상현 의원 (사진=의원실)
윤상현 의원 (사진=의원실)
[로이슈 이상욱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는 당선을 확인하고 미추홀 지역구 선거사무실에서 당선 소감을 밝혔다.

윤상현 당선자는 미추홀 주민 여러분이 제게 다시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선거 과정에서 민심의 엄중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그간 소회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그는 이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국민들의 따가운 회초리를 맞았다고 심경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윤상현 당선자는 본인의 생환과 관계없이 저희는 참패했다며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한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윤 당선자는 어려운 여건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전국의 동지들께 미안한 마음과 위로의 말씀 드린다고도 했다. 여기에 함께 경쟁을 해주신 (남영희) 후보께도 심심한 위로를 보내기도 했다.

끝으로 윤상현 당선인 다시 한번 (미추홀)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민심을) 받들겠다고 굳은 각오를 천명했다. 윤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당선돼 5선 고지에 올랐다.

국민의힘 윤상현 당선인 축하 모습 (사진=당선인측)이미지 확대보기
국민의힘 윤상현 당선인 축하 모습 (사진=당선인측)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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