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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황보승희 의원, ‘28청춘’ 아닌 ‘7전8기’ 선거구호 외쳐

자유마을 총재 장학일 목사, “지금은 보수 우파가 뭉쳐야 할 시점”

윤 대통령의 안정적 통치···8번 찍어야 팔자가 쭉 핀다

2024-04-08 16:27:05

황보승희 의원이미지 확대보기
황보승희 의원
[로이슈 차영환 기자] 보수 우파 정당인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 황보승희 의원은 보수권 안에서 돌고있는 ‘28청춘’ 문자에 대한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에 대한 자유통일당 입장에 대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또한 자유마을 총재이며 자유통일당 부대표인 장학일 목사는 보수가 뭉쳐야 할 시점이며 그것이 윤 대통령을 지켜나가고 이 나라를 지키는 방법이라며 `8번을 찍어야 팔자가 쭉 핀다`고 주장했다.
8일 황보승희 의원은 “자유통일당은 지역구 7번, 비례대표 8번을 결합한 7전8기를 선거구호로 사용해왔기 때문에 자유통일당이 ‘28청춘’을 구호로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은 잘못됐다”면서 “지금은 보수우파 정당이 힘을 보태도 모자란 형국으로 이와 같은 다툼을 지양하고 오히려 범보수적 위기를 타개하는데 집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의힘 홈페이지만 들어가도 2번과 4번을 모두 찍는 이미지가 포함된 홍보물을 공식 카드뉴스로 걸어두었다”라며 “반면 ‘28청춘’은 자유통일당에서 사용하는 구호가 아니어서 보수층 유권자들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제작, 공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황보 의원은 “우파 동지의 입장으로 이번만큼은 고발하지 않겠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까지 운운하는 상황에서 이렇게 피아식별이 안 되면 전쟁에서 필해할 수밖에 없다”라고 주장했다.

자유마을 총재 장학일 예수마을 담임목사
자유마을 총재 장학일 예수마을 담임목사

아울러 자유마을 총재인 장학일 예수마을 담임목사는 이번 총선에 대해 “국민의힘이 자유통일당을 고발한 것은 총선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자유통일당의 상승세가 두려워 한 것”이라며 “끓어오르는 국민들의 정당한 보수적 성향을 악의적으로 매도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장 목사는 “일부 언론에서 자유통일당을 비아냥 거리는 보도내용이 나오고 있는데, 이것은 자유통일당의 지지율이 폭등하는 것을 느낀 하나의 증거”라며 “이번 자유통일당의 비례대표 후보들의 면목을 보면 하나하나 나라를 생각하고 있는 인물들”이라고 말했다.

특히 자유마을 총재이며 부대표인 장학일 목사는 “비례 2번 석동현 총괄선거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 친구로써, 윤 대통령을 지키기위해 자유통일당에 입당했다”며 “진정 보수들이 뭉쳐 이번 비례투표에서 8번을 찍어 팔자한번 고치자”고 다시 주장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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