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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위성정당 비례후보에 임태훈 재추천... 시민사회, 부적격 철회 요구

2024-03-15 10: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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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주도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에 참여하는 연합정치시민회의가 비례대표 후보 부적격자로 컷오프된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을 15일 비례대표 후보로 재추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연합정치시민회의가 꾸린 자체 국민후보심사위원회는 "임 전 소장을 다시 추천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는 더불어민주연합에 "심사위가 긴 숙의 끝에 내린 결론을 존중해 임 전 소장에 대한 부적격 결정을 철회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윤영덕 당 공동대표는 "우선은 공문이 들어온 상태이므로, 현재로서는 재추천이 들어온 데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할 것"이라고 답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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