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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총선 공천 결과 현역 교체율 40%... 친명·비명 ‘희비’

2024-03-14 1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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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된 가운데 3선 이상 중진을 중심으로 한 현역 의원 교체율이 40%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현재까지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발표를 종합하면 총 254개 지역구 중 244곳의 후보가 확정됐는데 현역 의원 총 163명 중 현재까지 63명(38.65%)이 불출마·컷오프·경선 패배·탈당 등 사유로 공천에 실패했다.

주류 세력으로 분류되는 친이재명계와 지도부가 약진한 가운데 대다수 비이재명계는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감점 페널티 등에 발목을 잡혀 줄줄이 고배를 마시며 양측의 희비가 엇갈리는 결과를 낳았다는 평가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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