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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시민사회, 비례 공천 놓고 갈등 심화... 연대 파기 가능성까지

2024-03-13 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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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범야권 총선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공천을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시민사회단체 대표인 연합정치시민회의간 갈등이 격화되는 모양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민사회 관계자는 13일 "이대로라면 민주당과 함께 할 수 없다는 목소리도 내부에 있다"며 "일단 2명이 사퇴한 상태니 재추천이든 새 인물 추천이든 입체적으로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의 반대로 시민사회가 추천한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과 정영이 전국농민회총연맹 구례군농민회장이 나란히 자진 낙마한 데 대한 반응이다.

여기에 시민사회 추천 인사인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 역시 교체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 갈등이 심화될 경우 연대 무산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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