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안전기원제는 무사고·무재해 박물관 준공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청이 임오경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최초의 국립소방박물관은 광명시 광명동 산127번지 일대에 세워질 예정이며, 연면적 4772㎡ 규모로 사업예산은 475억원(국비 445억원, 광명시 30억원)에 이른다.
국립소방박물관 건축공사는 지난해 12월에 계약 체결이 완료됐으며, 착수보고회가 진행됐다.
임오경 의원은 “국립소방박물관은 소방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박물관 기능을 넘어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순조로운 개관을 위해 관계 기관 모두가 힘써달라”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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