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16일 일본 내각부가 전날 발표한 자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을 인용해 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판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일본에 뒤지는 등 윤석열 정부가 최악의 경제 성적표를 받았다"며 "(한국 경제성장률이 일본에 뒤진 것은) IMF 사태 이후 처음으로, 25년 만에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내각부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실질 GDP 성장률은 1.9%였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발표한 한국의 지난해 GDP 성장률 1.4%보다 0.5%포인트 높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일본에 뒤지는 등 윤석열 정부가 최악의 경제 성적표를 받았다"며 "(한국 경제성장률이 일본에 뒤진 것은) IMF 사태 이후 처음으로, 25년 만에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내각부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실질 GDP 성장률은 1.9%였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발표한 한국의 지난해 GDP 성장률 1.4%보다 0.5%포인트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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