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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부산서 첫 지역 민생토론회 개최... 특별법 제정 시사

2024-02-14 10: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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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부산을 방문해 첫 지역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부산 연제구 연산동 부산시청에서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11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부산을 남부권 중심축이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2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부산에 금융물류특구와 투자진흥지구를 지정해 입주기업에 대한 재정·세제 지원 등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해 인재를 유치하겠다"며 "이를 통해 부산을 글로벌 물류·금융 첨단 산업의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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