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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홍익표 정치인 독립운동가 비유 강력 비판... "돈봉투·룸살롱이 독립운동가?"

2024-02-13 11: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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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운동권 출신 정치인을 독립운동가에 비유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운동권 특권세력이 과연 우리 대한민국을 여기까지 있게 헌신한 독립운동가들과 이미지가 같나. 반대 아닌가"라며 "그분들(독립운동가)이 돈봉투 돌리고, 재벌한테 뒷돈 받고, 룸살롱 가서 여성 동료에게 쌍욕 했나"라고 꼬집었다.

그는 "갖다 댈 걸 갖다 대야지, 국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며 "자기들과 독립운동가가 뭐가 비슷하다는 건가. 좋은 건 자기들끼리 다 해먹고 있지 않나. 앞으로 586이 786 될 텐데, 독립운동가들이 그런 분들인가. 만주에서 그렇게 살았나"라고 지적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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