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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미향 주최 토론회 내용 강력 비판... “반체제... 즉각 수사해야”

2024-02-02 10:43:06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일 최근 무소속 윤미향 의원 주최로 열린 국회 토론회에서 '평화를 위해서라면 북한의 전쟁관도 수용' '윤석열 정부의 반·멸북 정책은 걸림돌' 등의 내용을 ‘반체제적 망언’이라 규정하며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탈북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의원이 지난 24일 개최한 토론회 내용을 언급하면서 "여기가 평양인지 서울인지 귀를 의심할 만한 발언들이 쏟아져 나왔다"며 "지금쯤 아마 김정은이 매우 흐뭇해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정경희 의원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쓰시라고 국민이 한 푼 두 푼 낸 성금으로 파렴치한 횡령 범죄를 저지른 윤미향 의원이 이제는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회에서 토론회를 빙자해서 대놓고 종북 인사들의 말 잔치를 열었다"고 비판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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