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재광 예비후보에 따르면 “2022년 5월 성남시의료원의 행정부원장을 선출키 위해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후보자 중엔 전문병원경영의 경력자도 있었다”며 “하지만 당시 민주당 은수미 성남시장은 병원 업무 경험이 전혀 없는 전직 관료를 최종 선정했다”고 비판했다.
여기에 더해 국민의힘 변재광 성남 수정구 총선 예비후보는 “2022년 당시 성남시의료원장 공개모집 과정과 행정부원장 추천을 위한 면접 심사에 참여했던 사람으로서 성남시의료원이 정상적인 병원 기능을 수행하는데 있어 의사(醫師)가 고유 역할을 제대로 수행치 못하는 상태임을 알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꼬집기도 했다.
이에 국민의힘 변재광 예비후보는 공식 출마선언을 통해 “지난 2022년 1월 성남시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에 위촉되면서 성남시 의료원의 문제점을 알게 됐다”며 “그동안 성남시의료원의 방만 운영을 지켜보며 더 이상 그대로 놔둘 수 없어 이런 잘못을 바로 잡기 위해 제22대 총선 예비후보로 나섰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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