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담회는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조의 애로사항‧개선점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노조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점검 강화 ▲노사 간 소통 강화 등을 요청했다.
노동계 출신인 어기구 의원은 당진을 대표하는 현대제철소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노사 갈등을 차근차근히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어기구 의원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 환경과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며 “상생·협력하는 노사 문화 확산과 노동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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