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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네오위즈, 모바일 RPG 신작 ‘천계 패러독스’ 국내 정식 출시 外

2023-12-29 16:00:41

[IT이슈] 네오위즈, 모바일 RPG 신작 ‘천계 패러독스’ 국내 정식 출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모바일 게임 ‘천계 패러독스(Tenkei Paradox)’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국내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천계 패러독스는 신이 만든 불합리한 ‘천계’로 인해 ‘재앙의 인도자’로 지목된 주인공이 기억을 잃은 소녀 ‘마카롱’과 만나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SRPG(시뮬레이션 롤플레잉) 장르 게임이다. 고품질 일러스트로 표현된 캐릭터와 화려한 스킬이 특징이며, 무기와 몬스터 강화, 각성, 계승 등 다양한 성장 시스템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7개의 나라에서 펼쳐지는 방대하고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높은 자유도를 기반으로 PvP(이용자간 대결) 및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여기에 방치형 요소를 결합시켜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푸짐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사전 예약 누적 인원수가 10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인게임 재화 ‘다이아 3,200개’를 무료로 제공하며, 정식 출시를 기념해 ‘S등급 캐릭터 확정 티켓’도 추가 증정한다. 또, 2024년 1월 27일까지 누적 출석일에 따라 ‘무지개 보주’를 포함한 ‘다이아 3,000개’, ‘프리미엄 티켓 20개’ 등 고급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천계 패러독스’는 일본 게임 개발사 ‘엑스노아(EXNOA, 대표 무라나카 유우스케)’와 ‘KMS(대표 카지와라 켄타로)’가 공동으로 개발한 게임으로, 지난해 4월 일본 정식 출시 후 4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밸로프, 라이언게임즈 ‘소울워커’ 리퍼블리싱

밸로프(331520, 대표 신재명)는 라이언게임즈의 ‘소울워커’에 대한 리퍼블리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소울워커’는 라이언게임즈가 2017년 서비스를 시작한 MORPG 장르의 게임으로 현대를 배경으로 카툰랜더링 그래픽으로 개발되었다. 다양한 캐릭터의 모션과 그것을 표현하는 카메라 워킹에 많은 심혈을 기울여서 게임 유저들의 이목을 끌어왔던 게임이다. 특히 개성 있는 캐릭터가 다수의 적과 전투를 하는 스타일로 재미를 끌어내었으며 특유의 카툰랜더링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과 같은 즐거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소울워커’는 현재 한국, 일본 및 글로벌 서비스 중이며 2022년 매출 약 150억원을 기록하여 탄탄한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다.

밸로프는 이번 리퍼블리싱을 통해 향후 서비스에 대한 개발 및 운영을 이관 협의 중이며 라이언게임즈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소울워커’의 운영 및 전체적인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핀텔, 태안군과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협약 체결

고해상도 AI 영상분석 기업 핀텔(291810)은 국토부가 주관하는 ‘2023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으로 태안군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소멸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핀텔은 현대건설, 현대자동차, 현대도시개발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충남 태안군에 스마트시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태안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총 규모는 265억원(국비 120억원)으로, 이 중 핀텔은 시니어 안전, 스마트 인프라 조성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62.5억원(국비 31.25억원)으로 협약하였다. 25년 말까지 서비스 구축을 완료한 후, 28년 말까지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핀텔은 원본 영상의 해상도를 낮추지 않고도 AI를 활용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영상을 분석하는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업으로,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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