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유통·생활경제

[생활경제 이슈] bhc그룹 해바라기 봉사단, 한파 속 쪽방촌 찾아 겨울나기 물품 전달 外

2023-12-28 19:22:07

[생활경제 이슈] bhc그룹 해바라기 봉사단, 한파 속 쪽방촌 찾아 겨울나기 물품 전달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쪽방촌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bhc그룹의 해바라기 봉사단 7조 2기는 한파가 전국을 덮친 지난 19일(화)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쪽방촌 주민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위에 취약한 쪽방 주민들의 한파 대비에 도움을 주고자 창신동쪽방상담소와 연계해 진행되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방한 장갑과 두꺼운 양말, 핫팩 등 겨울나기에 필요한 물품을 포장하는 것으로 봉사를 시작했으며 이후 창신동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찾아 직접 물품을 전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총 50개의 물품 박스를 전달했다.

정다원 단원을 비롯한 봉사단원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쪽방촌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며 서둘러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영하의 날씨였지만 봉사 내내 마음에 온기가 느껴져 함께 하는 사회적 가치를 체험하며 되새길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bhc그룹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주위를 돌아보고 사회 곳곳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한 해바라기봉사단 7기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해바라기봉사단의 활동에 지원과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hc그룹의 해바라기 봉사단은 대학생 청년 봉사단체로 2017년 창단 이후 올해 7기가 운영되었다. 올해는 2월 봄맞이 서울숲공원 환경 정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해 제3세계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 만들기,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 제작 지원, 서대문독립공원 내 봉사활동 등 다양한 곳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바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2024 갑진년 맞이 ‘웰컴 뉴 이어’ 프로모션 실시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2024 갑진년을 맞아 이색 신년 호캉스를 경험할 수 있는 ‘웰컴 뉴 이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푸른 용의 해’를 기념해 고객분들이 청룡처럼 힘차게 한 해를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즐길거리와 혜택들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새해 선물이 가득한 패키지부터 특별 공연, 해맞이 스파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누리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새해 분위기를 만끽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뉴 이어 위시 2024’ 패키지를 내달 14일까지 판매한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아티스트 노보∙갑빠오와 협업한 탁상형 달력과 다이어리, 파라다이스 고유의 향을 담은 차량용 방향제로 구성된 ‘2024 스페셜 캘린더 세트’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뷔페 ‘온 더 플레이트’ 조식, 호텔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리조트 머니 3만 원, 프리미엄 막걸리 ‘미심’을 비롯해 스파 ‘씨메르’와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등 부대시설 이용 혜택도 빠짐없이 담았다.

실내 대형광장 ‘플라자’에서는 신년 분위기를 한껏 돋우는 다양한 장르의 새해 공연이 펼쳐진다. 1월 1일 낮 2시부터 퓨전국악그룹 ‘시아’, ‘국악인가요’가 무대에 올라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국악 연주를 각각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인디밴드 ‘파티스트릿’의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중구, 옥외광고자유구역 선정에 환영
서울 명동이 다채로운 영상미디어가 어우러진 '빛의 도시'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28일 행정안전부의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공모에서 명동이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자유표시구역은 광고물의 모양, 크기, 색깔, 설치 방법 등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자유로운 설치를 허용하는 지역이다. 뉴욕 타임스스퀘어, 런던 피커딜리 서커스 등이 대표적이다.

중구는 이번 선정에 따라 큰 건물과 작은 건물이 분포된 명동의 지역 특성을 살려 조화로운 디지털 사이니지를 조성하고, 이미 대형 옥외광고물을 운영 중인 신세계·롯데 백화점과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