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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컴투스플랫폼-아름게임즈, ‘붕어빵 유니버스’ 공동사업 파트너십 外

2023-12-22 16:46:32

[IT이슈] 컴투스플랫폼-아름게임즈, ‘붕어빵 유니버스’ 공동사업 파트너십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아름게임즈(대표 강병종)’와 붕어빵 유니버스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름게임즈는 붕어빵 IP를 활용한 게임을 개발, 런칭한다. 컴투스플랫폼은 붕어빵 IP의 라이선스를 제공하며 마케팅과 홍보를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양 사가 협력해 새롭게 탄생하는 붕어빵 IP의 신작은 내년 출시 예정이며 클래식 게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붕어빵 유니버스는 컴투스 그룹의 명작 IP에 웹3 가치를 부여하는 ‘멤버십 NFT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참여자에게 ‘붕어빵 타이쿤’ 게임의 에셋을 개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붕어빵 유니버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전 형식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공개되어 있다. 해당 홈페이지에서는 내년 상반기에 붕어빵 에셋을 활용한 게임, 굿즈, 앱 및 웹 서비스 등 3개 분야의 아이디어를 공모할 예정이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아름게임즈는 캐주얼 소셜 게임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춘 개발사”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 사는 웹2와 웹3를 아우르는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름게임즈는 2014년 설립된 경영 시뮬레이션 및 소셜 게임 전문 개발사다. 대표작으로 캐주얼 도시 경영 소셜 게임 ‘판타지타운’이 있으며 ‘고양이와 스프 SNG(Social Network Game)' 등 다양한 게임을 제작 및 서비스하고 있다.

컴투스플랫폼은 미래 콘텐츠 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IT 기업이다. 글로벌 게임 서비스에 특화된 올인원 게임플랫폼 ‘Hive(하이브)’,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GCloud’,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 등 세계 시장을 겨냥한 첨단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비스하고 있다.

◆상화, 서울시 플레이어블 서울 프로젝트 ‘예술존’과 ‘놀이존’ 사업 수주

융복합 콘텐츠 솔루션 기업 ㈜상화(대표 정범준)는 서울시의 「플레이어블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예술존' 사업과 '놀이존' 사업을 수주해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예술존' 사업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과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 ‘그림자 무대’를 조성 및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그림자 무대는 서울시의 새로운 브랜드 'SEOUL MY SOUL'의 Love(하트), Inspire(느낌표), Fun(스마일) 픽토그램을 모티브로 하여, 낮과 밤에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디자인되었다. 낮에는 다이크로익 글래스를 활용해 태양 빛에 반사되는 다채로운 색을 선보이는 감성 포토존으로, 밤에는 컬러 라이팅과 특수 제작한 확산 필름을 활용해 그림자놀이를 할 수 있는 무대로 변신한다. 이 무대는 이달 초부터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운영 중이며, 이달 23일부터 홍대 레드로드 R6 지역에서도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평시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주말에는 그림자 연극 등 특별 행사도 개최된다.

또한, '놀이존'은 광화문 광장 일대에 ‘빛의 놀이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디지털 라이팅 기술을 적용한 인터랙티브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최근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놀이존에서는 우리나라의 전통 놀이를 모티브로 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예를 들어, '사방치기'콘텐츠는 특수 라이팅 기술을 이용해 전통적인 이미지 패턴을 바닥에 투사하고, '땅따먹기' 콘텐츠는 인터랙티브 LED 발판과 디지털 전광판을 연동해 여러 명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다양한 라이팅 기술을 활용한 시소, 방방이(트램폴린), 달팽이 놀이 등 다양한 놀이 기구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KISA, 랜섬웨어 Rhysida 복구도구 배포로 피해 복구 지원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함께 랜섬웨어 피해 예방을 위해 신종 랜섬웨어 ‘Rhysida’(리시다)의 복구도구를 세계 최초로 개발·배포한다고 밝혔다.

Rhysida 랜섬웨어는 2023년 5월에 처음 발견됐으며, 의료·제조·교육· 정보기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공격하고 있다. 해당 랜섬웨어는 주로 VPN 취약점·피싱 등을 통해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파일 확장자를 ‘.rhysida’로 변경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는, 데이터 암호화뿐만 아니라 몸값을 지급하지 않으면 유출한 데이터를 외부로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는 기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관련해, 지난 11월 미국 사이버보안 및 인프라 보안국(CISA)과 연방 수사국(FBI)는 사이버보안 권고문을 발표하면서 기업에게 주의를 당부한 바가 있다.

이에, KISA는 국민대학교 DF&C 연구실과 공동으로 Rhysida 랜섬웨어 복구 도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으며, 미국 연방수사국(FBI)와의 국제 협력을 통해 복구도구의 검증을 완료하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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