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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전자랜드, 23년 하반기 ‘행복얼라이언스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동참 外

2023-12-21 12:42:46

[IT이슈] 전자랜드, 23년 하반기 ‘행복얼라이언스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동참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전자랜드가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2023년 하반기 ‘행복얼라이언스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6개 기업과 85개 지방정부, 30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민관협력을 통해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그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선별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시공 및 각종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광역시 및 경상북도 영주시 내 결식우려아동이 속한 가구 중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네 가정에 냉장고, 세탁기, 밥솥 등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전자랜드는 올해 7월에도 같은 프로젝트에 참여해 세탁기와 청소기를 지원했으며, 지난 10월에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 아파트에서 벌어진 화재로 피해를 본 다문화가정에 냉장고와 세탁기를 지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자랜드 홍봉철 회장이 창단한 ‘전자랜드 코끼리 봉사단’ 활동의 하나로 시행했다. 코끼리 봉사단은 전자랜드 임직원들이 각 지역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단체다. 2020년에는 경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 가정에 가전 청소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2021년에는 폭염으로 고생하는 독거노인 가정에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설치해 주는 활동도 진행했다. 지난해엔 집중호우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3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전자랜드 홍봉철 회장은 “경기 회복이 더디고 날씨도 점점 추워져 힘든 삶을 영위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라며, “전자랜드의 이번 지원이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며, 2024년에도 전자랜드는 사회 곳곳의 어려운 분들을 찾아 도움을 드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제 22회 런앤그로우 포럼 개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 이하 KOSA)는 20일(수) 서울 삼정호텔에서 『트렌드코리아 2024』의 공저자인 전미영 연구위원 초청강연으로 제22회 런앤그로우 포럼을 개최했다.

전 위원은 불확실성의 허들을 뛰어넘는 2024년 10대 트렌드 키워드로 ▲분초 사회 ▲호모 프롬프트 ▲육각형인간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 ▲도파밍 ▲요즘남편 없던아빠 ▲스핀오프 프로젝트 ▲디토소비 ▲리퀴드폴리탄 ▲돌봄경제를 제시했다.

“아무리 멋진 용을 그려도, 마지막에 눈을 그려 넣지 않으면 용이 아니다. 인공지능(AI)이 아무리 똑똑하고 민첩하게 변화에 대응한다고 해도, 그걸 완성시키는 건 결국 사람만이 할 수 있다”며, "화룡점정 할 사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 트렌드코리아의 내용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SW)시장 변화 등 산업계에서 주목해야 할 인사이트를 짚어보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KG이니시스, 주당 420원 현금배당 결정 “12년 연속 배당”

KG이니시스(035600)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420원의 결산 현금배당 지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주식수는 전체 발행주식에서 자기주식을 제외한 2,661만8,488주로 배당금 총액은 111억7,976만4,960원이다.

KG이니시스는 지난 2012년 현금배당을 실시한 이래 12년 연속 결산 현금배당을 이어왔다. 주당 배당금액은 2022년 400원에서 올해 420원으로 인상했다. 전일인 20일 종가(12,580원) 기준 배당수익률은 3.34%다.

금번 배당결정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라는 ‘삼중고’와 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변함없이 KG이니시스의 성장을 믿고 투자해주신 주주들께 사업의 성과를 나누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에도 외형과 이익의 동반 성장을 이뤘듯이, 앞으로도 안정적인 PG(Payment Gateway) 비즈니스의 확장과 중장기 모멘텀이 될 신사업 다변화로 질적 성장을 모색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주주 중심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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