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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하나투어, 축구·음악 테마로 한 유럽 여행 선보여 外

2023-12-20 19:43:51

[생활경제 이슈] 하나투어, 축구·음악 테마로 한 유럽 여행 선보여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축구, 음악을 테마로 한 유럽 여행 상품 3가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하나투어는 그동안 유럽 4대 프로축구리그, 미국프로농구(NBA)를 비롯해 골프, 테니스 등 세계 주요 스포츠 경기 직관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테마 여행은 유럽 여행 중 이강인(PSG),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소속팀 축구 경기와 피아니스트 조성진 공연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리그앙_PSG경기 직관]영국/프랑스 2국 9일’은 파리 생제르맹 홈경기 직관을 포함한 여행 상품이다. 세계 2대 박물관인 런던 대영박물관과 파리 루브르박물관 내부를 관람하고 파리에서의 1일 자유일정으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긴다. 내년 2월 19일 출발하며, 특전으로는 PSG 스카프(1인 1매)를 제공한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이재성(FSV 마인츠)의 분데스리가 코리안 더비를 관람하는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직관]동유럽 3국 9일’은 내년 3월 7일에 출발한다. 동유럽의 핵심 관광지를 돌아보고 뮌헨과 프라하 시내 호텔에서 숙박한다.

음악과 알프스 자연 테마상품인 ‘[조성진 콘서트]오스트리아/스위스 2국 9일’은 우리나라 대표 피아니스트인 조성진의 피아노 단독 공연을 1등석에서 관람한다. 오스트리아와 스위스의 알프스 자연경관을 경험하고 음악의 도시인 잘츠부르크, 비엔나 등에 방문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유럽 여행 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들의 경기와 피아니스트의 공연을 관람하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축구, 피아노 공연 외에도 테마상품으로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허벌라이프,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성공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 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올해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운영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한국허벌라이프는 2018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인증에 성공하며 국내 기업을 대표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인증 기업들 중 상위 10개 기업에 선정돼 지난 19일 열린 ‘2023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정승욱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한국허벌라이프는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임직원들의 지속가능성에 주목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유연근무제 중 하나인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운용해 직원들이 자녀를 등원, 등교시키고 여유롭게 출근할 수 있다. 남성 직원들도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유아기부터 대학 학자금까지 자녀 교육비를 지원하며 자녀들의 성장에 따른 복지제도도 운영 중이다. 한국허벌라이프 직원들은 이런 가족 친화적인 제도 덕분에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MZ세대의 가치관이 반영된 가족 친화적인 제도 도입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해부터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포함하는 유급 가족 돌봄 휴가, 생일 휴가 등의 제도를 운영하며 2030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최근 2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Great Place to Work, GPTW)’을 획득하고 ‘여성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에 이어 ‘가족친화기업’ 재인증까지 성공하며 직원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고려한 다양한 제도 도입의 열매를 맺고 있다.

◆강원랜드, 겨울 성수기 사업장 특별 안전점검 실시

강원랜드는 동계 시즌을 맞아 다수 이용객이 찾는 리조트 주요 사업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 오정훈 경영지원본부장, 유재만 전략기획본부장 등 경영진과 재난, 기계, 소방 등 분야별 안전관리자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29일까지 진행한다.

최 직무대행은 지난 19일 하이원 스키장을 방문해 곤돌라, 리프트 등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조치와 동계 청소년올림픽 준비 상태 등을 확인했다.

그는 특별 안전점검에 앞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성수기 안전사고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며 연말 대규모 행사를 대비한 행사 안전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지시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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